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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과일 활용 이색 디저트 개발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1-09-10, 조회 :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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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이색 디저트 농촌진흥청 과일의 고장
[영동군 과일 활용 이색 디저트 개발 추진]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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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영동군이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디저트 개발에 나섭니다.

영동군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동군은 군비 5억 원을 더해 향후 2년간 감, 호두, 포도, 복숭아 등을 활용한 빵, 쿠키, 젤리, 잼 등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충북농업기술원, 유원대학교, 농가, 가공업체, 체험마을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색 디저트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도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 개발과 홍보,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동군은 포도·복숭아 산지일뿐만 아니라 전국 점유율 21%에 달하는 호두와 6.1%인 감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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