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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국체전 2일째/데스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4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2-11-10, 조회 :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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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83회 전국체육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충북은 개인종목에서 선전해
금메달 17 개,은 11개,동 17개를 획득했습니다.
제주에서 이태문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U 이태문▶ 이틀째 경기에서 충북은 개인전에선 시원한 3관왕 금메달이 나온 반면
단체전에선 대부분 종목이 패했습니다.

먼저 제주 중앙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경기에서 여고부 충북체고 박형인은
인상에서 97.5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형인은 용상과 합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충북의 첫 3관왕이 됐습니다.

지난해 종목 종합우승을 한 롤러에서도
금메달 4개가 쏟아졌습니다.

남고부 청주고등학교 손근성과 설재훈,
여고부 일신여고 전소연,우효숙은
월등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예상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INT▶손근성/ 청주고 롤러 "금"

충북체고 1학년인 양궁 국가대표 임동현도
고참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90미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성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청주농고 검도는
인천고를 3대2로 이기고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금메달이 유력시 됐던 충북고등학교
럭비는 약체 대전 동아공고에게
23대 29로 패했습니다.

또한 대성여상 탁구는 경남거제
중앙고에 졌고,제천고와 제천상고 하키도
대구와 충남에 각각 졌습니다.

제천여고 배구,부강공고 세팍타크로도
1회전 탈락했습니다.

오늘 배점이 높은 단체전 경기가
대부분 패하자, 충북선수단 본부는
종합점수가 지난해 보다 하락할 것이 우려돼
침울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에서 MBC뉴스 이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