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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칠금국민관광지 무술공원으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2-11-09, 조회 :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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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10년이상 개발되지 않은채 방치돼 있는
충주 칠금국민관광지는 당초 계획과 달리
세계무술테마공원으로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 89년 당시 교통부가 마련한 충주호권
관광종합개발계획에 따라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충주시 칠금동 탄금잔디구장 인근입니다.

그러나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렇다할
사업이 전혀 추진되지 않은채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 99년까지
대명레져산업측이 17만1,000제곱미터의 용지에
민자 289억원을 포함해 모두 331억원을 들여
숙박시설과 유희시설,상가시설 공사를
모두 마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대명레져산업측은
자금사정 압박등을 이유로 들어
지난 96년 해약의사를 충주시에 통보해 왔습니다.

충주시는 이에따라
관광지 조성계획을 변경해 세계무술테마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타당성 조사와 함께 지난 10월 행자부로부터
사업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지방재정투자심사승인을 받은 상태입니다.

◀INT▶

충주칠금국민관광지가 세계무술테마공원으로 변경 조성될 경우 세계무술연맹 본부가 자리한
충주시는 무술의 메카로 자리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S/U)"10년 이상 개발되지 않은채
방치됐던 충주 칠금국민관광지는
이제 머지 않아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