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북도의회는 오늘(11) 조흥은행 매각반대와
본점이전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대통령과 재정경제부장관, 금융감독위원장 등에 전달했습니다.

충북도의회는 오늘 제206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고 '최근 조흥은행 정부지분을 매각한다'는 정부발표는 본점이전을 기대하던
충북도민을 경악케 한 처사라며 즉각
사과하고,철회하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도의원들은 또 건의문에서
충북은행과 합병해 출범한 조흥은행의 본점은 반드시 충북이어야 한다며 이러한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강력한 투쟁을
펼쳐나가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청주와 충주,음성상공회의소도
조흥은행 정부지분 졸속매각에 반대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중앙으로 보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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