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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국체전 기대이상 성과/결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2-11-15, 조회 :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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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제83회 제주전국체전이
오늘 폐막된 가운데 충북은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메달순위에서 전국 6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개인경기에서의 선전이 돋보인 반면 단체전은 부진을 면치 못한 체전이었습니다.이태문기자가
이번체전을 돌아봤습니다.◀END▶
◀VCR▶충북은 제주체전에서
금메달 49개와 은메달39개,동메달 67개를
획득했습니다.

금메달순위는 전국 16개 시도가운데
6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네단계 도약입니다.

종합순위는 3만2천여점으로 지난해와 같은
13위이지만,점수는 2천여점을 더 획득했습니다.

개인경기력이 크게 향상된 모습이었고
특히 고등부 선수들의 투지가 돋보였습니다.

반면 단체전은 예선탈락이 많아 부진했습니다.
◀INT▶김선필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

충북은 이번체전에서 롤러와 검도가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고
복싱은 2위,세팍타크로와 마라톤,사격,
펜싱 종목도 3-4위에 입상했습니다.

특히 복싱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8개 등
메달을 무더기로 쏟아내,최근 어려운 여건을
각별히 개선해줘야 할 종목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농구와 야구, 배구 등 단체전은
예년 성적에도 미치지 못해,아쉬움을 줬습니다.

2004년 충북체전을 준비하고, 충북체육의
저변을 위해서는, 유소년 단체팀 확대와
체계적인 육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체전기간동안 높았습니다.

◀S/U 이태문▶이와함께 이번체전은 실업팀
부재로 인한 선수 진로문제를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 대회였습니다.
제주에서 MBC뉴스 이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