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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선대조직 구성 진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11-15, 조회 :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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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대대적인 조직정비에 들어갔으나
충북에서는 여전히 선거대책본부 구성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15) 최고위원회를 열고
김진선씨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진천,괴산,
음성지구당 선대위원장에 이재정의원을,
제천.단양지구당 선대위원장이 이완규씨를 각각 임명했으나 도 선대본부장과 청원지구당
선대위원장은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당원들은 대선을 30일 앞두고도
공식적인 선대위 조차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무기력한 지도부의 대응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