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시가 많은 돈을 들여 구입한
주차빌딩 건립 터를 10년째 방치하다
헐값에 매각하기로 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주차빌딩 건립목적으로
지난 92년 상당구 북문로의 터 570평방미터를
16억원을 들여 매입한 뒤
빌딩건립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자
최근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매각 공시지가는 10억7천만으로
당초 매입 가격 16억원에 비해
5억3천만원이 낮아, 예산낭비라는 비난을
피할수 없게 됐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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