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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물벼 첫 수매 시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10-01, 조회 :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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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산물벼 수매가 오늘(1)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태풍등의 영향으로 벼베기가 늦어져
첫날 수매물량은 많지 않았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충청북도는 올 추곡수매 약정물량 6만천6백톤 가운데 44.3%인 2만7천3백1톤을 산물벼로 수매하기로 하고
다음달 15일까지 도내 28군데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매에 들어갔습니다.

산물벼 수매는 수확기의 물벼를 건조해
저장과 가공까지 일괄 처리해 노동력과
관리비용을 절감은 물론 미질을 향상시키는등
유통단계를 축소시켜 쌀산업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어 농민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INT▶이종관 양정담당사무관*충청북도*

올 수매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40킬로그램 기준 1등품 6만4백40원이고
2등품은 5만7천7백60원,
등외품 5만천4백10원 입니다.

그리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특등품은 1등품보다
2천원이 많은 6만2천4백40원입니다.
◀INT▶김태일(35)*청주시 강서2동 남촌리*

농민들은 태풍과 잇따른 호우로 인해서
올 농사가 기대했던 만큼의 풍년이 아니라며
못내 서운한 표정이었습니다.

한편 태풍 피해로 수매계약을 이행하지 못한 농가의 경우 선금의 7%정도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면제하고 일년동안 선금 반납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