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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10대(학생)범죄 심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2-07-21, 조회 :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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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10대들, 특히 학생들의
범죄행위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범죄도 흉포화-다양화 되고 있어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계도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이태문기자의 보도◀END▶

◀VCR▶최근 10대들의 범죄는
사소한 말다툼 끝에 친구를 폭행하고 흉기로
찌르는가 하면, 금품을 훔치는 절도,
인터넷을 통한 사기에 이르기까지 흉포화
다양화 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생인 15살 김모군,
22차례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이다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김군은 이미 구속된 친구 박모군과
처음엔 재미삼아 남의 물건을 훔쳤고,
한번도 적발되지 않자 용돈이 궁할 때마다
주거침입등 도둑질을 했습니다.
◀INT▶피의자 (고등학생)
전화를 걸어보고 빈집임을 확인...
경찰에 붙잡힌 이후 김군은 후회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INT▶피의자 (고등학생)
죄송하고요...부모님께...

지난달 15일엔 중학교 3학년생 조모군이
인터넷에 음란물을 배포했다가
청소년보호법위반으로 입건됐습니다.

당시 조군은 자신의 행위가 범죄인줄을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지난해 충북지방경찰청에 각종범죄로 입건된
학생은 4천백여명이고
올 상반기까지도 2천여명이 넘고 있습니다.

◀S/U 이태문▶10대들의 범죄가
흉포화 되고 ,특히 범죄인줄도 모르고
범행을 하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지도가
절실합니다.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