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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누가 온달장군?(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6  취재기자 : 전지영, 방송일 : 2002-10-05, 조회 :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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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 단양에서는 옛날 평강공주가 길러낸 고구려 장수 온달장군의 맥을 잇는 신세대 온달을 뽑는 이색 대회가 열렸습니다.,

전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며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온달장군으로 선발되기 위한 첫번째 관문인 산성밟고 돌아오기.

가파른 산길을 오르내리느라 숨은 턱밑까지 차오르지만 조금도 지체할 틈이 없습니다.

산성을 무사히 다녀온 젊은이들을 맞이하는 다음 관문, 바로 창던지기 입니다.

용맹한 무사로서의 빼놓을 수 없는 무예기술을 평가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비온달을 위한 마지막 관문.

우리의 전통 힘겨루기인 씨름으로 마지막 승자를 결정합니다.

이렇게 세종목의 경기의 최후의 승자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온달장군이 됩니다.

◀INT▶ 온달장군
(너무 기쁘다.)

단양군은 온달문화축제의 상징물인 온달장군을 선발해 지역 젊은이들의 건전한 정신과 강인한 육체를 기르도록 해 옛 온달의 정신과 맥을 잇는다는 취지에서 매년 이런 이색 선발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INT▶ 관계자
(옛 온달 장군의 정신을 받들어..)

S/U]바보에서 고구려 장수가 된 온달장군의 기백을 지닌 신세대 온달장군들의 앞으로 활약이 기대됩니다.

MBC NEWS 전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