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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할머니 별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2-07-20, 조회 :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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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할머니로 불리던 충북혜능보육원의 설립자 왕도윤 이사장이 별세하자 고인의 높은 뜻을 기리는 문상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향년 78세인 왕도윤 할머니는
6.25 한국전쟁 때 청원군내에 혜능보육원을 세워 고아들을 데려다 키우기 시작한 이후 50여년간 버림받거나 오갈데 없는 어린이들을
뒷바라지 해왔습니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기도 한 故 왕도윤 할머니의 유해는 충북대병원에 안치중이며
발인은 21일 오전 7시,
장지는 혜능보육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