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충주)완)대선분위기 무르익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2-11-18, 조회 : 1,107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대통령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들은 이처럼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
◀END▶

지난 15대 대선에서 승리한 김대중 후보와
2위 이회창 후보의 표차는 1.6% 포인트.

두 후보가 특정 지역에서 몰표를 바탕으로
엇비슷하게 득표했지만 충북지역에서는 6.8% 포인트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14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충북에서 43%의 지지를 얻은 김영삼 후보가
전국 득표 45%로 당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렇듯 지난 두차례의 대선에서 충북은 지역감정에 휩싸이지 않은 민심의 척도로
선거 결과를 정확히 반영했습니다.

이런 까닭에 대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자
각 정당들은 충북의 민심을 얻기위해
서둘러 조직 정비에 나섰습니다.

지구당 위원장이 공석중이지만 한나라당 제천단양지구당은 지역 국회의원들을 참석시켜 대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INT▶

사고 지구당이 많은 민주당 역시
시군 단위에서 선대위를 발족시켜
세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

지역적 기반이 부족한 국민통합 21도
지구당 위원장 중심으로
지역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S/U] 이례적으로 일부 정당의 경우
도 단위 선거대책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같은 각 정당의
하부조직 정비는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