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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장 민자유치 무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이현재, 방송일 : 2002-11-27, 조회 :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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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오늘(27) 화장장 민간인 투자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가칭 '한솔공원'이 신청한 청원군 미원면의 화장장 건립계획안을 심의했으나 기준에 미달돼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청주시는 이에 따라 더 이상 민간인 투자자를
모집하지 않고 직접 화장장을 건립한다는
방침입니다.

청주시는 이와함께 연내에 예정부지를
물색하고 내년 3월에는 예산을 책정한다는
방침이어서 현실적으로 민원발생 여지가 가장
적은 목련공원 인근이 새로운 화장장
건립예정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