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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량 표지 허위발급 연장조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1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2-07-24, 조회 :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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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허위로 발급받아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누리는
가짜 장애인 차량 조사가 다음달 23일까지
연장 실시됩니다.

충청북도는 이달 26일까지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발급 받은 도내 만 6천여명을 대상으로
무자격자를 가리는 조사를 벌일 예정이었지만
조사 범위가 광범위해 기간을 한달 더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는 조사기간에 장애인 등록차량
소유주와 장애인의 실제 동거 여부, 장애인
차량 부정 사용, 장애인 등급 판정 적정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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