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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학살 대책위 신고센터 운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2-07-24, 조회 :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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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 대책위원회는
한국전쟁을 전후해 도내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사건 신고센터를 개설했습니다.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 대책위는
신고센터를 통해 노근리 사건과
국민보도연맹 사건 등 6.25를 전후해
민간인 학살로 피해를 당한 유족들의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학술 자료를 토대로
실태 조사를 벌인뒤 백서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민간인 학살진상규명 대책위는 또
피해자 가족들로 유족회를 결성하고
명예회복을 위한 통합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촉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