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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사 선거 3파전 양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9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5-24, 조회 :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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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주당 충북도지부 장한량 고문이
오늘(24) 지사 출마를 선언하고,뒤늦게
합류함으로써
도지사 선거가 3파전 양상을 띄게 됐습니다.

이로써 민주당과 자민련의 선택적 공조에
변화가 예상돼 충청권 지키기에
당의 사활을 건 자민련 선거대책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민주당 도지부 장한량 고문은 충북에서
자민련과의 선택적 공조를
정치적 소신으로 받아 들일수 없다며
민주당 도지사 후보로 출마를 선언 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면
무소속으로 출마 하겠다고 밝혀 지사 선거전이 새로운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졌습니다
◀INT▶장한량 고문 *민주당 도지부*

하지만 민주당 충북도지부는 장 고문의 지사 후보 공천서류를 접수하지 말라는 중앙당 지침에 따라 서류만 접수한 상태 입니다.

이에대해 자민련 구천서 지사후보는
장한량 고문의 출마선언은 민주당론이
아닐 것 이라며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INT▶구천서 지사후보*자민련*

민주당과 자민련의 공조가 파기될 경우
충청권 공략에 나선 한나라당의 세확산을 저지하겠다는 이른바 민-자 계획은 포기할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한나라당 도지부는
민주당 장한량 고문의 지사후보 출마 선언은 도지사 선거는 물론
이번 지방선거 구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일축 했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