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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충주)(완)친조카 납치
◀ANC▶
빚을 갚기 위해 다섯살짜리 친조카를 납치하고 여동생에게 돈을 요구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찰에 붙잡힌 48살 원모여인은
도박 등으로 사채를 끌어 쓴 뒤
이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자,
여동생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조카를 돌봐주겠다며 충주에 있는 여동생집에 찾아온 원씨는 지난 22일 저녁, 김군을 서울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원씨는 다시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과 함께 채권자에게 잡혀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1,400만원을 보내주지 않으면
아들이 위험해질지 모른다고 협박했습니다.
◀SYN▶(원씨)
"내동생한테 돈이 많다고 해서, 신랑, 시집 잘갔다고 해서, 돈좀 해달라고, 그래서 아기를 데리고 왔습니다."
여동생은 일단 112만원을 보내줬고,
휴대폰으로 언니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과정에서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INT▶
(핸드폰으로 피해자에게 돈을 수차례 요구했다,이동통신으로 위치확인 서울서 오는 피의자검거
김군은 별다른 탈없이 29시간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 김군의 이모는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겉잡을 수 없이 불어난 사채빚을 갚지 못하자
친조카를 유괴해 가족들에게 돈을 요구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
빚을 갚기 위해 다섯살짜리 친조카를 납치하고 여동생에게 돈을 요구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찰에 붙잡힌 48살 원모여인은
도박 등으로 사채를 끌어 쓴 뒤
이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자,
여동생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조카를 돌봐주겠다며 충주에 있는 여동생집에 찾아온 원씨는 지난 22일 저녁, 김군을 서울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원씨는 다시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과 함께 채권자에게 잡혀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1,400만원을 보내주지 않으면
아들이 위험해질지 모른다고 협박했습니다.
◀SYN▶(원씨)
"내동생한테 돈이 많다고 해서, 신랑, 시집 잘갔다고 해서, 돈좀 해달라고, 그래서 아기를 데리고 왔습니다."
여동생은 일단 112만원을 보내줬고,
휴대폰으로 언니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과정에서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INT▶
(핸드폰으로 피해자에게 돈을 수차례 요구했다,이동통신으로 위치확인 서울서 오는 피의자검거
김군은 별다른 탈없이 29시간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 김군의 이모는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겉잡을 수 없이 불어난 사채빚을 갚지 못하자
친조카를 유괴해 가족들에게 돈을 요구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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