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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여자농구 꿈나무 육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6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7-26, 조회 : 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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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프로농구 리그를 운영하는
한국여자농구연맹이 전국을 순회하며
초등학교 여자농구 클리닉을 개최하는 등
여자농구 활성화를 위한 꿈나무 육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운동선수들은 기본기가 탄탄해야 대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충분치 않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이러한 실정을 감안해
이번 여름방학 동안 전국을 돌며
지역별로 3-4일씩 초등학교 여자농구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클리닉의 초청강사는 지난 2000년부터
미국 버클리대 교환교수로 있는
정태균 전 삼성생명 감독,
정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알아듣기 쉽게 공잡는 방법에서부터
갖가지 자세와 동작 등 기본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INT▶
정 태 균
*전 삼성생명 감독*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옥천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클리닉에는 죽향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옥천여중 선수들까지 참가해 농구의 기초를
다지고 있습니다.
◀INT▶
황 아 름
*죽향초등 6학년*
◀INT▶
박 근 하 교사
*옥천중학교*

오는 29일부터는 청주 강서초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초등학교 여자농구 클리닉,
기본기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