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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무술 고수 한자리에(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90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1-10-09, 조회 :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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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세계 각국의 무술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마다의 기량과 기술을 겨루는 세계무술축제가 오늘 충주에서 개막돼 오는 15일까지 펼쳐집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ffect 개막 선언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세계무술축제가 오늘 충주 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됐습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무술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무술축제에는 세계 30개국
47개 무술 시범단에서 329명의 무술인들이 참석했습니다.

◀INT▶(우크라이나 무술인)
"이번에 충주에 처음 왔는데 무술축제가 매우 인상적이고, 이 무술축제가 성공했으면 좋겠다"

개막에 앞서 펼쳐진 태권도 특별 시연에서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나와 절도 있고 힘있는 동작을 선보여 보는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예상치도 않은 순간 상대를 꼼짝없이 제압해 버리는 호신술이나, 두사람이 딛고 올라선 높이에서 송판을 공중회전해 격파하는 모습은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별 무술시연 순서로 마련된
우슈시범에서는 중국 무술인들이 허공을 휘가르는 날렵한 몸동작을 보여줬습니다.

◀INT▶(관람객)
"중국 아이들 나와 재빠르고 재밌었다"

S/U "특히 이번 무술축제기간동안엔 씨름과 스모 대결을 비롯해 국내무술과 외국무술의 한판 대결이 펼쳐져, 진정한 무술의 진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