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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국체전 폐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68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10-16, 조회 : 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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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 82회 전국체전이 오늘 폐막된
가운데 충북은 당초 목표인 종합득점
3만점을 돌파하는 등 선전했습니다.

하지만 종합순위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13위에 그쳤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충북의 경기력이 한층 향상된 모습을 보인
전국체전이었습니다.

충북은 이번 제 82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2개와 은메달 37개,동메달 42개를
따냈습니다.

지난해보다 금메달이 16개나 늘어
메달 순위에서 9위를 기록했습니다.

충북은 종합득점에서도 작년 대회보다
3천점이 많은 3만점을 돌파해 당초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12위와의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해 종합순위는 지난해와 같은 13위에 그쳤습니다.

◀INT▶
김 선 필 사무처장
*충북체육회*

이번 체전에서 충북은 육상 마라톤과 검도,롤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세팍타크로와 정구,복싱,우슈,수중 종목이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반면에 핸드볼과 농구, 승마 체조는 0점을 기록하며 충북선수단의 발목을 잡았고 양궁, 탁구,요트,배구,배드민턴 등도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한편 각종 신기록 15개와 8명의 다관왕을 탄생시킨 충북은 특히 고등부에서 지난해보다 두배가 많은 26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등 약진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대학과 일반부는 부진을 면치 못해 충북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과 실업팀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껴야 했습니다. ◀INT▶
김 태 봉 과장
*충청북도교육청*

S/U 김기수
선수와 지도자의 노력으로 당초목표를 달성한 충북선수단 ,전국체전이 끝날때 마다
절실히 와닿는 실업팀 창단의 외침을
올해도 다시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