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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산악인 칸첸중가 등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5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3-15, 조회 :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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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산악인 3명이 해발 8천586미터의
히말라야 칸첸중가 등정에 나섭니다.

충북산악연맹 이사인 37살 김웅식씨와
35살 박종성,31살 박종문씨 등
3명은 대한산악연맹의 칸첸중가 등반대의 일원으로 오는 19일부터 5월25일까지 등정에 참가합니다.

특히 에베레스트와 시샤팡마 등
8천미터 이상의 두개봉을 오른 바 있는 김웅식씨는 이번 등정에서 촬영을 맡아 정상정복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