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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민통합 21공조 지연(TV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11-28, 조회 :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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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나
민주당과 국민통합 21의 지역 공조체제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지부는 당초 오늘(28)
국민통합 21과 접촉을 갖고 대선 공조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국민통합 21
김진선 충북선대위원장 등 당직자들이
서울 당무원회 참석을 이유로 회의 연기를
요청하는 바람에 무산됐습니다.

한편 민주당과 국민통합 21은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고정태씨와 정지숙씨를 각각 등록시켜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에서의 양당 공조는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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