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태풍 루사로 인해 도내에서는 9명이 숨지고
한명이 실종됐으며 2천265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최종 집계 됐습니다.

충북도재해대책본부는 또,
3천943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도로와 교량,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 천156곳과
주택 천267채가 파손 또는 침수됐으며
농경지 5천8백90㏊가 침수되거나 유실됐습니다.

이밖에 가축 3만3천7백마리와
양식 어류 3만3천5백마리가 집단 폐사됐습니다.

시.군별로는 영동군이 2천4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단양군 백8억원,옥천군 43억원,
괴산,음성,제천순이었습니다.

충청북도재해대책본부는 수해를 입은
공공시설 886군데 가운데 7백62군데
농경지 478㏊ 가운데 2백90㏊를 복구하고,
쓰러진 벼 천361㏊ 가운데 천20㏊의 벼 세우기 작업을 마쳤습니다.

공지사항

제목	날짜	좋아요
오송역사 예산지출 다소 해결	2003-07-2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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