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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서 밀렵꾼 주민신고로 덜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93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1-10-10, 조회 :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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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의 한 야산에서 밀렵을 하던
밀렵꾼 3명이 주민신고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진천경찰서 백곡파출소는
진천군 백곡면 용덕리 용진마을 뒤 야산에서
공기총으로 고라니 한마리를 포획한 혐의로 광혜원면 40살 홍모씨등
밀렵꾼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씨등은 오늘(10) 새벽 3시쯤
사제 공기총 한정과 조명등을 이용해
마을 야산에서 고라니를 잡다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한
파출소 직원들에게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