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인문계 고등학교의 정원은 늘고
실업계 고등학교의 정원은 대폭 줄어듭니다.

충청북도 교육청은 청주상고가 청주대성고로 교명변경과 함께 인문계로 전환됨에 따라
내년도 실업계고등학교의 학급수가
올해보다 12학급 적은 209학급으로 줄고,
모집정원도 7천3백명으로 지난해보다 천3백명이 감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인문계열 모집정원은
올해 만천4백명에서 만2천2백명으로
8백여명이 늘어나 인문계열과 실업계열의 모집비율이 62:37로 지난해보다 정원 격차가 커졌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같은 정원조정으로
인문계고등학교를 선호하는 학생들의 욕구에 부응할수 있고 실업계 학교의 학급당 학생수가
39명에서 36명으로 줄어 교육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공지사항

제목	날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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