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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복지시설 양성화 의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10-14, 조회 :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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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사회복지시설 양성화를 위한
예산지원 없이 행정규제만 강화돼
시설보완과 운영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북도의 조사 결과
도내에는 모두 55개 미신고 사회복지시설에
8백76명이 생활하는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미신고 사회복지시설을 조건부 신고시설로 확인해주고 3년안에
신고조건에 맞는 시설을 보완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미신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재정지원 없이 자체 노력으로 시설보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