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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벼베기 하나마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10-14, 조회 : 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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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 벼베기가 한창이나 농민들이 치솟는
품삯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내 농민들에 따르면 이달부터 정부수매와
일반수매가 시작되면서 지난해에 비해
품삯은 20%나 올랐지만 수매가격은 변함없고
일손 마저 턱없이 부족해 적자가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논 300평 수확에 필요한 비용은
인건비 7만원을 비롯해 벼 묶기와 탈곡비용 등
최소한 31만원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그러나 논 300평에서 수확되는 쌀은
2가마에 32만원 정도에 불과해 생산비를 제외하면 순이익은 거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