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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3당반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1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3-19, 조회 : 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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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원종지사 한나라당 입당과 관련해
여야 3당은 이해관계에 따라 분노와
찬사를 표시했습니다.
각 당의 반응.. 송재경기자입니다.
◀END▶





민주당충북도지부는 이 지사의 한나라당 입당을 예견하고서도 막상 실행에 옮겨지자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원종지사가 무소속으로 남을 경우
지사후보에 대한 부담 크지 않지만 한나라당 행을 결정한 이상 집권당으로서
비중있는 후보를 내야 한다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당적변경에 대해 구태의연한 정치속물이니,막가파식행동이니 등의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INT▶홍재형 민주당 충북도지부장

자민련도 정치윤락이란 말로 이번 당적이탈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정치도의를 헌신짝 처럼 버렸다고 이원종지사를 비난하고, 동시에 한나라당에 대해서는 협박과 공작정치를 일삼고 있다며 국민적 저항에 부딪치게 될것임을 경고했습니다.
◀INT▶권인식 부위원장
자민련 충북도지부
이에반해 한나라당은 고뇌에 찬 결단이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6월지방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로 이원종지사에게 보내준 도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것 임을 밝혔습니다.
◀INT▶이원호 사무처장
한나라당 충북도지부

이원종지사의 한나라당 입당으로 계기로
지역정가에서는 맞대결을 벌일 지사후보가 누가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자민련은 조만간 의견 조율에 나서 공동후보를 내는 전략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물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news 송개경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