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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고교생 회사경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1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3-19, 조회 :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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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고교생들이 창업대열에 뛰어들어
인터넷 관련 회사를 설립하고 경영에 나섰습니다.

고교생들이 만든 이 회사는 사업자 등록을 하자마자 일거리가 밀려들어 실제 계약까지 따내고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주시 분평동에 위치한 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

개교 4년째인 이 학교의 학생 10명이
회사를 설립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에 스카이란 이름의
인터넷 홈페이지 동아리를 만든 학생들은
2년에 걸친 각종 대회 입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자 내친 김에 기술과 정보를 뜻하는
티엔아이 라는 회사를 창업하고 지난달 사업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INT▶
고 광 욱 교사
*충북전산기계고*

관리팀과 컨텐츠팀,네트워크팀 등
3개팀으로 나뉘어 방과후에 회사를 경영하는 학생들은 시작부터 충북인삼조합의 홈페이지 제작 등 3건에 천5백만원의 계약실적을 올리자
자신감에 차있습니다.
◀INT▶
신 현 영
*충북전산기계고 3학년*
본격적인 회사경영을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자 학생들은 창업보육 지원금을 받겠다며
지방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창업아이템 설명회에도 참가했습니다.
◀INT▶
정 성 진 과장
*충북지방중소기업청*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한
10대 고교생들이 도전적인 자세로
창업의 걸음마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있어
지역 교육계와 경제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