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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환경.시민단체, 대야산 개발 공동대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10-15, 조회 :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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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천면 대야산 인근 채석장 개발을
둘러싼 주민과 업체와의 마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시민단체들이 채석장 개발 저지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충북환경운동연합과 청주경실련 등
도내 16개 단체는 내일(16일) 오전
청주 상당공원에서`대야산 채석장 저지.화양동 살리기 범도민 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이들 단체는
내일 그동안 조사해온 업체의 불법 채석 여부와 괴산군청의 미온적인 행정조치 등에 대한 자료를 공개하고, 채석장 개발 반대 서명운동을 벌인 뒤 도청을 방문해 채석장 허가 취소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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