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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소지역주의 부추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6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2-16, 조회 :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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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편가르기등 소지역주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충북도내 지방선거 일부 출마예상자들이 지역주의와 편가르기등을 이용해
표몰이에 나서고 있어 비난을 받는등
조기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군수와 도의원 선거구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소지역주의는
특히 규모가 작은
시,군 지역에서 많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실예로 청원군의 경우 내수읍과 미원면,
강내면등을 삼각축으로 형성하고 있으며
현재 군수 출마예상자도 출신지역별로
삼각구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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