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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진보정당 지방의회 도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3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4-18, 조회 :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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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진보정당들이 기존정당에 식상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표몰이에 나서면서 지방의회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민주노동당 충북지부는 청주와 제천 등 노동자들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의원과 비례대표 2-3명 당선을 목표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노동자와 영세상인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근로자 권익보호와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제시하면서 유권자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INT▶양정열 위원장
*민주노동당 흥덕지구당*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청년진보당도
사회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지방선거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지방의회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사회당은 참신하고 젊은 30대 후보을 중심으로 인물 발굴과 외부 영입이나 희망자가 있을 경우 집중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INT▶송상호 위원장*사회당 충청위원회*

대선에 참여할 뜻을 밝힌 푸른정치연합도 기반이 미약해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으나 중앙정치의 변수를 지켜보며 지방선거에 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s/u)이처럼 노동자와 인권,역사를 중시하는 진보정당들이 이제는 지방자치에 뿌리를 내릴 여건이 충분하다며 지방선거에 적극적인 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