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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이원종 지사 한나라당 입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1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3-19, 조회 :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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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원종 충북도지사가 오늘(19)
자민련을 탈당하고 한나라당에 입당 했습니다.

이지사는 충북도민과 충북발전을 위해
당적을 변경 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이원종 지사는 지난 몇달동안 민심의 흐름과 각계의 여론을 접하면서 참으로 힘들고도 괴로운 고민의 날을 보내 왔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 지사는 자민련이 호남고속철도 분기점과 조흥은행 본점 유치등 지역현안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등 도민 여망에 부흥하지 못해 자민련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원종 도지사

특히 지난해 12월 뜻을 같이 했던 도의원과 시,군의원등 지역의 지도급 인사 마져 자민련을 떠나는등 한계를 느낄수 밖에 없어 충북 발전에 당력을 쏟겠다고 약속한 한나라당과 뜻을 같이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INT▶이원종 도지사

이지사는 탈당 결심 시기에 대해서는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자신의 거취문제를 놓고 정치권에 파장을 불러 일으켜 결심시기를 앞당기게 됐다고 강조 했습니다.

이 지사의 입당으로 한나라당은
충북에서 이 지사와 이시종 충주시장,
김종철 보은군수, 정상헌 음성군수등 4명의 자치단체장을 확보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리한
입지를 굳힐 수 있게 됐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