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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눈병' 휴업 9개교로 증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2-09-07, 조회 : 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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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 `아폴로 눈병' 발생으로 임시휴업하는 학교가 9군데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444개 초.중.고등학교의 77%인
343개교에서 만2천718명의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운호중과 원봉중과 오창중이
임시휴업을 한 데 이어
부강중도 오늘(7일) 휴업을 한 뒤
오는 9일에는 단축수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옥천 안내중이 오늘부터 오는9일까지, 제천공고는 오늘(7)부터 10일까지,
형석고 1.2학년과 의림공고.옥천여중이
오는9일과 10일 임시 휴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