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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수해지역 교과서.학용품 무상공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2-09-06, 조회 :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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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은 태풍 피해를 본 영동, 옥천, 보은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정상수업을 위해 교과서와 학용품을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주식회사 교과서 7천700권을
긴급 구입해 내일(7일)부터 초등학생 334명과
중학생 129명, 고등학생 25명에게 나눠줄
계획입니다.

또, 책가방과 공책 연필 물감 등
5천500여점의 학용품을 구입해 수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무상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