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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일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10-16, 조회 :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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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에 아직도 장비와 일손이 부족해 주택신축과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동군은 항구복구를 위해 각종 공사에 대한
실시 설계중이지만 본격 공사가 시작될 경우
기술직 공무원이 턱없이 부족해 공사감독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지역에서는 수해 응급복구가 끝나자 자원봉사자와 군장병 등의 인력이 빠져나가
주택복구와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일부 농촌에서는 학생들의 자원봉사를 요청하고 있지만 이마저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