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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수분관리 성패 좌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0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4-15, 조회 : 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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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뭄으로 수분관리 소홀로 인한 버섯재배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청원군 농업기술센타는 느타리버섯의 배지내 수분함량이 부족하면 버섯 발생이 불량하거나 버섯이 고사해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버섯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분관리 지도에 나섰습니다.

이에따라 버섯재배사 습도유지를 위해서 관수작업을 실시하고 가습기나 수막시설을 이용해 습도를 버섯 발생시 90% 이상, 생육시 85% 내외를 유지하도록 관리를 당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