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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시민단체 대야산 개발 반대 운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2-10-16, 조회 :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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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환경운동연합과 청주 경실련 등
도내 환경 시민단체들은 오늘(16)
청주 상당공원에서 괴산 대야산 채석장
저지와 화양동 살리기 범도민 대책위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환경단체들은 괴산군 청천면 대야산
일대에서 진행되는 석산 개발로
화양동 계곡의 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석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주민들과 강력하게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단체들은 또 석산 개발 업체의 불법
채석 면적이 3만 평방미터에 이르고 있지만
현재까지 복구작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