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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전북 "금과 들소리 대통령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10-18, 조회 :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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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 탄금잔디마당에서 펼쳐진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전북의 "금과 들소리"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차지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어깨춤이 덩실덩실,흥겨운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충주 탄금잔디마당에서 열린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한 이북3도를
포함해 16개시도 대표팀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혼신의 힘을 다해 펼쳤습니다.

경연결과 종합최우수상은
옛 농경사회에서 이뤄졌던 벼농사 과정을
행동과 소리로 구현하므로서
노동의 효율을 높이고 힘들었던 농사작업을
노래로 승화시켜 표현한 전라북도의 금과 들소리가 차지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INT▶

올해로 43번째 열린 한국민속예술축제는
경연이 참가팀과 관중들이 높낮이 없이 손이 닿을 정도의 공간에서 펼쳐져 함께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특징으로 부각됐습니다.

또,민속예술의 재현을 위해 내실화를
꾀한 것과 함께 민속놀이와 민요의 구분이
뚜렸했던 것도 이번 대회가 거둔 성과입니다.

특히,전문가들은
새로운 민요가 발굴되고 발굴된 민요를
한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가, 경연한것에 대해
상당한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INT▶

그런가하면,폐회식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중앙타악 연희단의 북의 합주"두두리"와 함께
달천 풍물패의 국악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S/U)"한국민속예술축제는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됐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