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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조류 무더위에도 안정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8-02, 조회 :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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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상 첫 조류 대발생이 발령됐던
대청호 조류가 올해는 폭염 속에서도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금강환경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대청호 조류발생 상황을 조사한 결과
다발 수역인 보은군 회남수역의 클로로필
에이농도가 1입방미터에 4.9밀리그람,
청주취수탑 부근이 4.6밀리그람으로 나타나
15밀리그람인 조류 주의보 기준에 훨씬
못미쳤습니다.

금강환경청 관계자는 지난 4-5월 많은 비가
내려 조류발생을 유발하는 육상 오염원이
대부분 씻겨 내려갔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조류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