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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최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2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03-26, 조회 :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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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오늘(26)
시의회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용담명암산성동과 오근장동, 강서2동 등
인구 5천명 미만의 과소동에 대한 통합 계획이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이들 동이
자연부락 단위로 마을이 형성돼,
통합할 경우 정서적으로 맞지 않을 뿐더러
관리면적이 넓어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또 인구가 5만 6천여명으로
시내에서 가장 큰 동인 용암용정방서동의 경우
인구 7만 이상인 분동 기준에 부족해
분동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