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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법주사 미륵대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12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1-10-04, 조회 : 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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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해 11월 금을 입히는 공사에
들어간 속리산 법주사 미륵대불이
1년만에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올 연말이면 미륵대불의 개금공사가
완전히 끝나, 속리산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높이 33미터, 아파트 12층 높이인
법주사 청동미륵대불이 1년만에
금옷을 입은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더욱 환해진 미륵대불의 미소에
법주사를 찾은 신자들은
손을 모아 합장을 올립니다.

◀INT▶

금 만7천5백돈, 1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개금불사는, 현재 연좌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공사가 끝나,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동 표면이 녹슬고 얼룩져
다소 어두워 보였던 예전과 달리,
미륵대불의 밝은 표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법주사는 올해안에 공사를 끝내고
내년 부처님 오신날 회향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INT▶

지난 64년 시멘트로 세워졌다
90년 청동으로 다시 건립된 미륵대불은
이제 광명과 영원한 진리를 뜻하는
금옷으로 갈아입고 부처님의 자비를
사바세계에 알릴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