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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용]불안한 재해위험지구(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85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1-06-20, 조회 : 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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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장마가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물난리를 겪지 않기 위해
재해가 우려되는 곳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때입니다
신미이 기자입니다.






◀VCR▶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보은군 산외면 원평리 하천입니다.

인가와 농경지가
제방도 없이 하천에 바로 이웃해 있어 비가 많이 내리면
침수피해를 입는 곳입니다.

하천폭도 너무 좁아서
폭우때는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이 벌써 몇번이나 하천을 넘어
아랫마을 농경지와 마을까지 덮쳤습니다.

◀INT▶
공정웅/원평리 주민
"하천제방을 넓혀달라..."

그러나 올해도 원평리 하천정비사업은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공사비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위험에 노출되고도
예산이 없어 공사가 늦어지는 재해위험지역이 충북도내에서만 쉰한군데에 이릅니다.
***************
공사가 진행중인
하천정비현장 또한 방심할 수 없습니다.

현재 제방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하천은 4곳,
이가운데 청원군 석화리와
옥천 금구리는 이년전 초기공사때 제방이 터져 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INT▶
이응우/석화리 주민
"공사를 부실하게 하다 갑자기 비가오는 바람에 피해를 입은것이다."

장마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정비는 늦어져
재해위험지구 주민들은 올해도 물난리가 되풀이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