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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충북 첫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추가 감염 개체 수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5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1-11-19, 조회 : 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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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돼지열병 멧돼지
[[속보]충북 첫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추가 감염 개체 수색]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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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충북의 첫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가 발병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14일 단양군 단성면 월악산국립공원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사체 조직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단양군은 발견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를 방역대로 설정해 수렵총기 사용을 금지하고, 추가 감염개체를 찾기 위해 단성면은 물론 인접 단양읍과 대강면까지 포획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또 방역대 안 두 곳의 양돈농장에 이동제한을 명령하고, 농장 입구와 주요 도로에 통제 초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이병률이 높고 치사율이 거의 100%라, 양돈산업에 매우 치명적인 1급 법정 가축 전염병입니다.

사진:ASF양성 폐사체 발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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