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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옥천군 역세권 기능 정비 제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1-10-20, 조회 :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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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옥천 역세권 환승센터 국가철도망
[광역철도 옥천군 역세권 기능 정비 제안]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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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옥천지역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역세권 개발과 교통체계 개편, 관광자원 확충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옥천군과 충북경제포럼이 주관한 정책세미나에서, 충북연구원 오상진 박사는 "옥천역이 도시·문화생활의 거점, 대전 배후도시, 산업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역세권 기능을 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주차장과 대중교통 환승센터, 보행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역세권 지역을 정비하면서 대도시 주민들의 주말 나들이 명소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인사말에서 "광역철도 연장은 옥천군 발전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분야별 발전계획 수립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2021∼2030년) 구축계획을 발표하면서 대전~옥천 구간의 광역철도를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