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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원 인건비 빼돌린 전 청소업체 대표 기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허지희, 방송일 : 2022-12-01, 조회 :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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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인건비 청주지검충주지청 민간위탁대행비 횡령
[미화원 인건비 빼돌린 전 청소업체 대표 기소]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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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미화원의 인건비를 빼돌린 혐의로 음성지역 전 청소 업체 대표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지난해 음성군으로부터 민간 위탁대행비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송치된 전 청소업체 대표에 대해, 범죄 금액 5억 원 이상인 특가법상 사기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 1명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대표는 지난해 미화원들에게 고발돼 사법 처리가 진행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