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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지난해보다 절반으로 줄었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96  취재기자 : 허지희, 방송일 : 2021-06-14, 조회 :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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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농업기술센터 쌀겨배양미생물 바실러스균 인산칼슘유산균액비
[과수화상병 '지난해보다 절반으로 줄었다']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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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과수화상병 발생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은 어제(13) 기준으로 193건, 지난해 364건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올해는 괴산, 단양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지만, 충주와 제천의 발생이 대폭 줄었고, 전례 상 6월 중순부터는 과수화상병이 진정세에 들어갈 것으로 조심스럽게 관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충주에선 농업기술센터가 도입한 쌀겨 배양 방식의 바실러스균 미생물 방제와 인산칼슘유산균액비 공급이 과수의 저항력을 높이는 데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충주 사례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미생물 방제 매뉴얼을 전국에 보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