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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백신 목표 인원 80% '1회 이상' 접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1-09-14, 조회 :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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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방역 면역력 확보
[충북 백신 목표 인원 80% '1회 이상' 접종]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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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목표 인원 10명 가운데 8명은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전체 도민의 68%인 108만 6천368명이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았으며, 이는 당초 목표 인원 135만 2천 명과 비교하면 80%를 넘는 접종률입니다.

시군별로는 보은과 옥천, 영동군이 80%대 접종률을 기록했고, 나머지 시군은 70%대입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도민은 67만 2천855명으로, 전체 인구의 42%입니다.

충청북도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18~49세 접종을 계기로 추석 전 전체 도민 대비 1차 접종률을 70% 이상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하루 평균 2만 명 정도가 백신을 맞고 있어 목표 달성은 무난해 보입니다.

충청북도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돌파 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될 수 있다"면서, "최고의 방역은 백신 접종을 통한 면역력 확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충북 도내에서는 14개 예방접종센터와 480여 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