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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미호강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9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1-09-14, 조회 : 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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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천 미호강 수질 개선 대표 하천 충청북도
[충청북도, '미호강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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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미호천 수질 개선과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사업비 6천억대 '미호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늘(14)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미호강과 무심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2032년까지 미호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수질 1급수 복원을 목표로 주변을 수질개선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인공습지 조성을 비롯한 수질오염 방지 사업도 추진합니다.

또 하천 환경 유지를 위해 무심천으로 공급되는 대청댐 용수를 하루 8만 톤에서 20만 톤으로 늘리고, 하천 주변에는 테마공원과 생활체육공원, 탐방길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는 청주시·증평군·진천군·음성군과 함께 오는 2032년까지 국비를 포함해 6,525억 원을 투입해 14가지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충청북도는 "충북의 대표 하천인 미호천의 위상을 고려해 미호'천' 대신 미호'강'으로 프로젝트 이름을 바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