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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세계 최고층 테스트타워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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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이천에서 충주로 본사와 공장동을 모두 이전하기로 한 현대엘리베이터가 오는 9월 임시 사용 승인을 앞두고, 현장을 MBC에 공개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높게 들어설 테스트 타워는 벌써부터 위용을 짐작하게 합니다.
허지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연 매출 2조 원 부동의 업계 1위, 현대엘리베이터 본사가 이전할 충주 제5산업단지.
건설 공사를 맡은 현대아산과 산업개발 420여 명이 매일같이 현장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2,500억 원이 투입되는 건설 공사는 17만 3천여㎡ 부지에 크게 7개 현장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3개의 공장동과 본관, 복지시설, 물류, 서비스센터동, 400여 명을 수용할 기숙사 공사가 60% 이상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현장.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시험할 테스트타워 현장입니다.
높이만 300미터, 전 세계에서 가장 높게 들어설 테스트타워는 오는 2023년 11월 준공합니다.
지상 80층 높이를 지탱할 기초만 지하 18미터.
고강도 콘크리트 타설은 충주의 하루 레미콘 생산량으론 불가능해 이틀에 걸쳐 진행하게 됩니다.
충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이택규/현대엘리베이터 신공장건설담당 상무보
"초고속 수요들, 그런 엘리베이터가 개발되는 시점에 타워에서 설치와 테스트를 거쳐서 품질을 검증해서 개발이 완료되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스마트 공장동이 먼저 오는 9월 임시사용 승인을 받는 등 11월부터 짐을 꾸려 내년 3월부턴 판금, 조립, 권상기 생산라인을 갖추고 연간 2만 5천 대를 생산하게 됩니다.
설계 엔지니어, 연구, 개발을 비롯해, 서비스 보수 인력 같은 지역의 실질적인 고용도 기대됩니다.
◀INT▶이택규/현대엘리베이터 신공장건설담당 상무보
"충주지역의 학교와 관계기관들이 엘리베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부분을 통해서 조금 더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좀 더 쉽게 많은 (채용) 기회가...
"
부품 등 주요 연관기업은 전국 30여 개,
6개 협력사가 충주 이전을 결정하는 등 올해 초부터 착공한 기업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충주시는 최대 15곳까지 적극적인 유치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김대년/충주시 투자유치팀장
"김포, 천안, 이천, 대구까지 이렇게 분포된 협력사를 유치하기 위해서 저희 투자유치팀 뿐 아니라, 우리 충주시 전체가 협력사 유치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으론 충북으로 첫 본사를 이전 중인 현대엘리베이터, 그만큼 일자리 확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경기도 이천에서 충주로 본사와 공장동을 모두 이전하기로 한 현대엘리베이터가 오는 9월 임시 사용 승인을 앞두고, 현장을 MBC에 공개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높게 들어설 테스트 타워는 벌써부터 위용을 짐작하게 합니다.
허지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연 매출 2조 원 부동의 업계 1위, 현대엘리베이터 본사가 이전할 충주 제5산업단지.
건설 공사를 맡은 현대아산과 산업개발 420여 명이 매일같이 현장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2,500억 원이 투입되는 건설 공사는 17만 3천여㎡ 부지에 크게 7개 현장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3개의 공장동과 본관, 복지시설, 물류, 서비스센터동, 400여 명을 수용할 기숙사 공사가 60% 이상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현장.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시험할 테스트타워 현장입니다.
높이만 300미터, 전 세계에서 가장 높게 들어설 테스트타워는 오는 2023년 11월 준공합니다.
지상 80층 높이를 지탱할 기초만 지하 18미터.
고강도 콘크리트 타설은 충주의 하루 레미콘 생산량으론 불가능해 이틀에 걸쳐 진행하게 됩니다.
충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이택규/현대엘리베이터 신공장건설담당 상무보
"초고속 수요들, 그런 엘리베이터가 개발되는 시점에 타워에서 설치와 테스트를 거쳐서 품질을 검증해서 개발이 완료되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스마트 공장동이 먼저 오는 9월 임시사용 승인을 받는 등 11월부터 짐을 꾸려 내년 3월부턴 판금, 조립, 권상기 생산라인을 갖추고 연간 2만 5천 대를 생산하게 됩니다.
설계 엔지니어, 연구, 개발을 비롯해, 서비스 보수 인력 같은 지역의 실질적인 고용도 기대됩니다.
◀INT▶이택규/현대엘리베이터 신공장건설담당 상무보
"충주지역의 학교와 관계기관들이 엘리베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부분을 통해서 조금 더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좀 더 쉽게 많은 (채용) 기회가...
"
부품 등 주요 연관기업은 전국 30여 개,
6개 협력사가 충주 이전을 결정하는 등 올해 초부터 착공한 기업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충주시는 최대 15곳까지 적극적인 유치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김대년/충주시 투자유치팀장
"김포, 천안, 이천, 대구까지 이렇게 분포된 협력사를 유치하기 위해서 저희 투자유치팀 뿐 아니라, 우리 충주시 전체가 협력사 유치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으론 충북으로 첫 본사를 이전 중인 현대엘리베이터, 그만큼 일자리 확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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